바리스타학과 진학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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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학과 진학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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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의 주말 루틴!
평일은 치열하게 보냈으니
주말에는 여유롭게 티나
커피를 항상 내려서 드시며
주말을 시작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카페인을 먹으면 성장에 좋지 않다시면서
커피를 안주셨는데,
향이 정~말 좋잖아요?

 

그래서 몰래 한모금씩 먹곤 했었는데
그때부터 커피 종류가 바뀌는 걸
귀신같이 알아내기도 했고,

고3때가 되니 공부를 하면서
너무 피곤해하니 부모님께서
약하게 한잔씩 타주셨는데
그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더 커졌던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좋아하진 않으셨어요.
아무래도 커피를 배워봤자
취업은 카페밖에 더하겠느냐,
나중에도 관심이 생기면
학원에서 배우면 되지 않느냐 등의
반대가 있으셨지만,

고집이 정말 쎘던 저는
바리스타학과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바리스타전문학교까지
알게 됐어요!

 

우리나라에 바리스타학과가
많지도 않을 뿐 아니라,

사실상 커피를 만드는데에 필요한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값비싼
기계들도 한정적이고
실제 졸업생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커피에 대한 역사나
원두에 대한 맛을 그냥 이론으로만
듣는 수업이 많다는 말에,

바리스타전문학교로 맘을 돌렸어요.

 

 

오히려 커피 쪽은 일반 대학보다
전문학교에 많이 개설되어 있고
특히나 맛, 향 등이 중요한 이 분야를
배우는데에는 실습양이 훨씬 많다보니
선택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어요.

많고 많은 곳 중!
제가 선택을 한 곳은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라는 곳인데
저는 지금 서현전을 졸업하고
프렌차이즈 카페 본사에
신메뉴 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서현전은 우선 서울에 위치하고 있답니당.
생각보다 커피 관련 박람회나 
식음료 관련 대회가 많은데
이런 박람회, 대회는 보통 서울에서
진행이 되는 경우도 많고,

실제 바리스타 대회 수상자 분들도
대다수가 서울에 카페를 내서
운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가까이에 있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바리스타학과처럼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교수님이랑 1:1로 면접을 통해
합격, 불합격 여부가 갈리는데

면접이라고 해서 진짜 엄~청 긴장을 했지만
편안한 대화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커피에 대한 박학다식한 지식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질문은 없었으니
긴장 노노 하셔도 될듯!

무엇보다 제가 이곳을
많은 분들께 굳이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커피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제가 다닌 2년동안,
진짜 많은 것들을 배운 곳이기 때문이에요.

 

주 5일 수업 중에
주 4일은 실습실에서 보냈는데,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엑셀사 등 진짜 세계 다양한 원두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기계나 도구들을 직접 활용해서
제가 맛을 찾아가는 수업이 진행이 돼요.

정말 신기했던 건
똑같은 원두를 썼는데,

볶는 시간이나 온도 뿐 아니라
커피를 내리는 가벼운 기술에서도
맛이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고
원두마다 각각 고유의 맛을 찾아내는
과정이 더 디테일했다는 거예요.

 

만약 이걸 이론으로 배웠다면
아마 저는 끝까지 이러한 부분들을
이해하지 못했을 거고,

로스팅, 핸드드립, 블랜딩, 커핑,
라떼아트까지 모두 경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이다보니
확실히 실무에서도 배운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실습 시설도 정말 중요한데,
유럽인증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이 되어있을 정도로 1인 1실습이
가능한 수준으로 크고,
교수님들도 이 분야에서 이미 
충분한 스펙과 경험을 갖추신 분들이라
배울 부분들이 차고 넘친다는..

게다가 취업이나 경쟁력을
갖추는데에 있어 자격증, 수상 이력과 같은
부분들은 이제 필수잖아요?

 

보통은 바리스타학과를 졸업하고
내돈내산이나 국비지원으로
학원을 등록해서 따로 취준을 해야되는데,

서현전은 대회 입상 지도에서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스펙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전국 학생 바리스타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하고,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에서도
1위를 한 곳이 바로 요기라는!

 

저는 졸업 전에 국내 바리스타,
유럽 바리스타, 로스팅 바리스타 등
4개의 자격증을 취득을 했고

무엇보다도 취업에 대한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실 텐데,
취업도 알아서 구직을 해야되는 게 아니라

연계를 맺은 기업으로 바로
취업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제 친구들은 대부분 특 1급 호텔이나
리조트 쪽, 원두회사 쪽으로 많이 갔고,

저는 앞서 말씀 드렸듯,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신메뉴를
개발하는 팀으로 취업을 연계 받았어요.

지금은 계절에 맞는 음료 개발이나
새로운 원두 블랜딩을 통해서
다양한 음료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고,
비주얼적인 부분들과
커피 시장 트렌드 분석까지 같이 하고 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답니다.

 

 

말 그대로 똑같이 바리스타학과를
희망한다 하더라도,
원하는 취업처가 다를 수 있는데
개개인에 맞춰서 취업 매칭을
받을 수 있다보니

꿈을 이루는데에 있어선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곳이에요.

 

 

바리스타학과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수시나 정시 지원이나 합격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니,
또 하나의 선택지를 두시는 것도
입시를 준비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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