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굉장히 많이 분화되고 산업이
고도화 됨에 따라서, 우리나라에도
이색학과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학과들 중에서
어떤 학과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여태껏 들어보거나 생각해보지
못했던 학과들이 생겨나는 가장
큰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고, 그 기술을 응용한 산업이
생겨나면서 해당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성이 생겨나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기술 뿐만 아니라, 이색학과에는
동물, 김치, 탐정 등 사회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하여 새롭게 개설되는
학과들도 존재합니다.
예시를 몇가지만 들어볼게요.
전기자동차과, 항공정비과,
패션쇼핑몰과, 동물조련이벤트과,
포렌식정보보호과, e-크리에이터학과
등등 다양한 이색학과들이 개설되어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런 학과들을 통해서, 학생들은
보다 사회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로
양성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요.
취업이 굉장히 어렵고, 많은 스펙을
쌓아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이 가능한
요즘 시대에 있어, 이색학과를 통해
취업의 문을 넓히는 것 또한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색학과를 나왔다고 해서, 단순히
전에 없었던 새로운 직업으로의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잘 알려져 있는 직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실전과 실무를 보다 중심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학과들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색학과 중 하나인, 항공정비학과
중에서도 UAM학과에 대해서도
한번 소개해보고 싶습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 라고 하여,
도심항공교통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전기항공기를 통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의 특성을 살려
도심 내에서의 대중교통 역할을 하는
항공기라고 생각하면 좋은데요.
우리가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비행기 택시를
의미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노선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버스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UAM산업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2025년 실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등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정부와 함께 천천히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UAM에 있어,
가장 큰 쟁점 두가지를 뽑자면
첫번째는 배터리에 대한 부분,
두번째는 정비와 관제에 대한 부분인데요.
민감한 교통수단인 만큼,
사람이나 대형 화물을 태우고 하늘로
이륙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항공사에서
관리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정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위해서 항공정비관련 전공이 개설된
학교들에서는 UAM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한항전에서도
UAM전공 개설을 통해서
단순 항공정비 뿐 아니라, 미래의 산업에
있어서도 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0년에
설립되어, 30년 이상 항공분야 취업자를
배출해 오고 있는 학교로,
항공조종, 항공정비, 항공운항, 항공경영
등 다양한 전공들을 통해,
항공기 조종사, 항공 정비사, 객실/지상직
승무원 등 항공분야의 다양한 진로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2년에서 2년 반
정도의 기간동안 2/4년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하는 학위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졸업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에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게 됩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면담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데,
면접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이때의 면담과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면면과 진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교수님들께서
취업처 확보, 이력서 컨설팅,
면접 준비,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에 있어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항공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분야의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이라 불리는 자격증 취득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요.
면장 취득에 필요한 경력 사항 없이,
학교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취득 자격을 획득하게 되고,
실기시험 중 일부를 교육과정
내에 포함된 학교에서의 실습
2410시간으로 대체할 수 있어,
취업준비에 있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4번출구 10초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솔로몬 임대 주택등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금 전액 후불제를 통해
학비 부담으로 인해 공부를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헤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항공분야 취업에 있어 많은 고민이
있거나, 항공과 취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한번 학교와 함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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