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학과 좋다고 하는데 그래봤자 요즘 대학생들이 다 전체적으로 취업이 잘 되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개탄스러웠습니다
전국 고3들은 모두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게 되면 무조건 취업이 바로 되는줄 알고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정보보안학과 좋다고 하니 이 전공은 취업이 더 쉽게 될 것이라 짐작 하지요
전혀 취업이 어렵다는것에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대졸자들도 여러분 나이인 고3때는 대학에 가면 다 취업이 잘될줄 알고
전공 선택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도 하는데, 사실상 대학 입학 이후에 어영부영 2년 또는 4년을
허비하게 되고 취업이 안되서 중앙전문학교로 취업 교육 받기 위해 발을 돌리기 쉽상이랍니다
여기도 정보보안학과 좋다는 말이 있어서 보통 학교들과 똑같은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학생에게 외국어 실력, 학점, 취업교육 이것 3가지는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학교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느꼈다싶이 저는 의심이 많습니다. 외국어실력, 학점, 취업 교육 모두 책임져주는 학교라는 점에서
그저 감언이설이라고 여기고 크게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졸업생들을 보니 일반 대학교 학생들
보다 더 취업을 잘 하는것을 알고 집중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1학년으로 입학함과 동시에 글로벌관광통역전문학교에서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원어민은 여기저기 나가도 옷깃 스칠수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큰 메리트는 글로벌관광통역전문학교라는 외국어 빌리지 안에서 원어민한테
영어를 배운다는 것입니다
정보보안학과 특출난 이유가 바로 외국어를 모국어 사용하듯이 자유자재로 회화중심으로
배우게 되니 학생들이 기업 면접때에 암기식으로 외국어를 배운 학생들보다 뛰어 나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점은 기본적으로 잘 줄 수밖에 없는데 애초에 학교 입학 목적이 뚜렷하고
단기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학습분위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만 할수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똘똘 무장하게 되니 2년뒤에 내가 가고 싶은 진로를 놀이동산에서 자유이용권
끊은 사람처럼 선택해서 갈수있는 것이겠죠?
보통의 대학에 가서 취업 안되어서 후회하느니 차라리 정보보안학과 한참 잘 나갈때에
입학하여 취업교육을 받는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만약에 중앙전문학교 가게 되면 명문대 3학년으로 편입할지, 명문대 대학원 진학할지
그냥 바로 기업입사할지 고민입니다
갈수있는 길이 많은 학교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학교입니다
졸업 이후에 학생들을 신용불량자, 실업자로 만들어 버리는 낭비성 짙은 대학들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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